[경제·금융] 사토시 나카모토, 비트코인 창시자… 자산 2,100조 원 돌파한 인간
- koweb
- 작성일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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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만든 인물이지만, 현재까지 그의 진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카모토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치는 급등하여 개당 약 12만 2천 달러(약 2억 원)에 도달했다. 나카모토는 약 110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디텍INET가 코인데스크(Coindesk)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나카모토의 총 자산은 비트코인 덕분에 약 1,340억 달러, 즉 약 2,18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액수는 포브스 실시간 부자 순위에서 상위 10위권 진입에 가까운 수치다. 그는 델(Dell)의 CEO 마이클 델이나 월마트의 상속자인 롭 월튼보다 부유하며,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약 1,420억 달러)의 재산과도 큰 차이가 없다.
사토시의 지갑은 2010년 이후 단 한 번도 비트코인이 이동된 적이 없으며, 모두 비트코인이 초기 등장했을 때 채굴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 인해 그가 사망했거나 실종되었거나, 아니면 다시는 이 프로젝트에 관여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 아니냐는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억만장자들과 달리, 사토시는 기업을 세우거나 주식 시장에 상장한 적이 없다.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한 것도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수요 덕분이다.
물론 나카모토의 자산은 아직 이론적인 것이지만, 이 평가액은 그가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2011년 이후 암호화폐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나카모토의 진짜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그가 한 사람인지 혹은 팀인지조차 확실하지 않다. 이름은 일본식이고 활동 기록상 일본에 거주하는 듯 보이지만, 미국이나 유럽 출신의 소프트웨어 및 암호학 전문가라는 주장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