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예정… 사우디 “역사적인 결정” 환영
- koweb
- 작성일2025.07.25
- 조회수9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기로 한 결정을 “역사적인”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사우디는 또한 다른 국가들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사우디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왕국은 이 역사적인 결정을 환영하며, 이는 팔레스타인 국민이 자결권을 행사하고 1967년 경계선 내에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 국가를 수립할 권리가 있다는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왕국은 국제 결의안을 이행하고 국제법을 수호하기 위한 각국의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알 아라비야 보도,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사우디 외교부는 “아직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지 않은 모든 나라들이 이와 같은 긍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팔레스타인 국민의 정당한 권리와 평화를 지지하는 진지한 입장을 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 7월 24일 목요일, 프랑스가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 인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동에서의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프랑스의 역사적인 약속에 따라, 나는 프랑스가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르단 외교부 역시 마크롱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하며 감사를 표했다.
요르단 외교부 대변인 수피안 쿠다(Sufian Qudah)는 성명을 통해 “이는 두 국가 해법 실현과 점령 종식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의 조치”라고 평가했다.
프랑스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 142개국이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인정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미국은 여전히 이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