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민주당과 충돌한 트럼프, 더 많은 주 방위군 파병 위협
- koweb
- 작성일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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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워싱턴 D.C. 연방경찰 배치와 관련해 민주당 정치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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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메릴랜드 주의 볼티모어 등 도시에 더 많은 주 방위군 병력을 파견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조치는 범죄 및 이민 법위반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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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5일 월요일, AFP에 따르면 트럼프는 SNS를 통해 해당 도시들을 “통제를 벗어나 범죄가 만연한 도시”라고 묘사하면서 민주당 주지사들과의 비판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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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달 워싱턴 D.C. 거리를 순찰하기 위해 주 방위군을 배치했으며, 이를 수도 경찰에 대한 연방의 장악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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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일요일, D.C. 주 방위군은 순찰 중 총기를 소지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총기를 무기고에 보관하고 필요 시에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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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이민단속 시위 진압을 위해 약 5,000명의 군 병력을 로스앤젤레스에 배치하기도 했으며, 이 조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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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웨스 무어가 L.A.에서 했던 것처럼 도움이 필요하다면, 지금 D.C. 인근에 배치된 ‘병력’을 보내 범죄를 신속히 진압하겠다”고 그는 Truth Social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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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주지사가 자신의 주에 주 방위군을 파견하겠다는 트럼프의 제안에 대해 비판하자, 트럼프는 그를 ‘유쾌하지 않은 사람(unpleasant)’이라 칭하며 연방 기금을 철회하겠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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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에게 볼티모어 거리를 함께 순찰하면서 “무지, 수사적 표현, 1980년대식 공포 전략”을 바로 잡을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반면 트럼프는 “산책하러 갈 시간에 범죄부터 진압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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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어는 취임 이후 메릴랜드 주의 살인율이 20% 감소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