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스라엘, 하마스로부터 민간인 해방 위해 가자 장악 계획 주장
- koweb
- 작성일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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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지구 장악 계획이 그곳에서 직접 통치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대신 네타냐후는 자국이 가자 지구를 하마스로부터 해방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2025년 8월 10일(일) AFP 통신이 보도한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목표는 가자를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하마스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무관한 민간 정부를 가자 지구에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자 지구 내 이동과 구호품 배포를 위한 안전한 통로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가자에 대한 군사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그는 가자 전역의 통제권을 장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이 계획은 이스라엘 안보 내각에서 승인됐다.
네타냐후의 제안은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이스라엘군이 이를 실행할 준비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AFP 통신이 8월 8일(금) 보도한 네타냐후 총리실의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투 지역 외부의 민간인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자 시를 장악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보 내각은 다수결로 전쟁 종결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을 채택했다. 그 내용은 ▲하마스 무장 해제 ▲생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인질 송환 ▲가자 지구 비무장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내 안보 통제 ▲하마스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아닌 대체 민간 정부 수립이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계획은 즉각적인 국제사회의 비난을 불러왔다. 인도네시아, 영국, 중국, 터키 등 여러 나라가 이 계획을 규탄하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